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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8. 13:35

민음 디지털 클래식

안대회․이종묵․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국내 최초, 고전과 디지털의 절묘한 만남

최고급 인문 지식을 손끝으로 터치하세요


㈜민음사가 전자책 시대를 맞아 독자들에게 고퀄리티 디지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민음 디지털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민음 디지털 클래식」의 첫 번째 결과물로 안대회, 이종묵, 정민 등 우리 시대의 대표적 고전 인문학자들과 함께 『안대회․이종묵․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이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를 출간한다.

최근 디지털 기기가 폭넓게 상용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양질의 전자책 콘텐츠를 갈구해 왔다. 「민음 디지털 클래식」은 종이책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저명한 저자들과 신뢰 높은 출판사가 함께 기획한 최초의 디지털 싱글 전자책이라는 점에서 새롭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의 열망을 채워 줄 수 있는 고품격 콘텐츠를 발 빠르게 선보이고, 전자책을 중심으로 독자-출판사-저자가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인 디지털 싱글 전자책은 잡지 기사보다 길고 단행본보다는 짧은 분량의 전자책으로, 이미 미국 등지에서는 아마존 킨들 전용 e-싱글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 형태이다. 앉은 자리에서나 출퇴근 시간 동안 한 번에 다 읽을 수 있다는 점과, 한 권에 짧고 완결적인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점이 특징이다. 「민음 디지털 클래식」 또한 각 권을 단행본 40쪽 정도 분량으로 구성하여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의 읽기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민음 디지털 클래식」의 첫 번째 프로젝트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는 우리 옛글 중 현대인에게 감동을 주는 읽을거리를 선별하여, 최상급 한문학자의 번역으로 소개하는 종이책 10권 분량의 대규모 기획이다. 2015년 종이책 출간에 앞서 디지털 싱글 전자책을 선보여, 어렵고 고루하게만 느껴지는 한문 고전에 대한 편견을 깨고 방대한 분량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독자들에게 한층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500편이 넘는 우리의 옛글 중 보다 흥미롭고 대중적인 이야기를 선별하여 하루에 한 편씩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일곱 편씩 한 권으로 묶어 매주 순차로, 주요 전자책 서점을 통해 출간할 계획이다.


■ 민음사 전통 출판의 철학과 디지털 철학의 만남!

    퀄리티와 가격, 깊이와 속도의 황금비로 탄생한 「민음 디지털 클래식」


그간 전자책 독자들에게 가장 큰 불만은 읽을 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었다. 전자책 콘텐츠가 소비성이 강한 특정 장르에 편중되어 있거나, 혹여 그렇지 않다 해도 막상 구입해서 읽으려고 하면 웹에 떠도는 무료 콘텐츠와 비교해 퀄리티가 별다르지 않아 실망한 경우도 많았다. 「민음 디지털 클래식」 시리즈는 이러한 독자들의 오랜 불만을 해소하고 전자책 읽기를 생소해하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민음 디지털 클래식」은 책이 가진 고유한 깊이와 퀄리티가 보존되어야 한다는 출판의 가치와, 중요한 지식이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독자에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디지털의 가치가 만나는 지점에서 기획된 시리즈이다. 책은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라는 문고본의 철학을 디지털 시대에 적용한 것이 이 시리즈의 탄생 배경이다. 나아가 독자의 디지털 읽기 습관을 책으로 형식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민음사는 「민음 디지털 클래식」을 중심으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과 저자 들의 깊이 있는 글을 디지털 싱글 전자책으로 가공하여 독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동하면서 혹은 빈 시간을 쪼개어 틈틈이 손에 들고 있는 모바일 기기로 인문 고전을 읽고 기억에 남기고 싶은 글귀를 스크랩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싱글 형태로 깊이 있는 인문 고전 텍스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모바일을 중심으로 독자-출판사-저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인문학 독서 및 연구 영역 확장에 이바지할 것이다.

첫 시리즈인 『매일 읽는 우리 옛글』을 시작으로, 『논어』, 『사기』 등과 랭보․푸슈킨․헤밍웨이 등의 문학, 니체와 들뢰즈 등의 인문서 등 다양한 동서양 고전을 엄선하여 디지털 싱글 형태로 출간할 예정이다. 민음사는 「민음 디지털 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를 담은 압축적인 텍스트를 제공하고, 독자 사용성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을 해 나가며 책의 생명력을 이어 갈 것이다.



「민음 디지털 클래식」의 첫 번째 선택

안대회․이종묵․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 디지털 문고본으로 출간되는 고전 최고의 문장들

   시대를 파고드는 혁신적인 기획으로 우리 시대의 동문선을 선보인다!


「민음 디지털 클래식」의 첫 프로젝트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는 2015년 10권 규모의 선집 출간을 목표로 2011년부터 기획된 ‘한국 명문선’(가제)에서 출발하였다. 삼국 시대 원효부터 20세기 초반 정인보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풍경을 비추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주옥같은 우리 옛글을 모은 책이다. 여기에 현대적인 번역과 해설을 덧붙여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동문선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안대회, 이종묵, 정민 교수를 중심으로 여섯 편집위원이 공동으로 작업하는 전체 프로젝트는 원고지 총 1만 6000매 분량, 예상 번역 기간 4년에 달하는 거대한 기획이다. 이에 물리적 부담과 시간적 지연을 없애고, 보다 쉽고 빠르게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종이의 형식을 벗고 디지털로 태어나게 되었다. 총 550편에 이르는 우리 옛글을 엄선하여 매일 한 꼭지씩 읽을 수 있는 분절된 전자 콘텐츠로 가공하였고, 그것을 일주일 분량씩 묶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다.

안대회, 이종묵, 정민,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 이 시리즈의 편집위원들은 우리 인문 고전을 퇴색한 상아탑에서 과감하게 해방시켜 대중에게 선보인 대표적인 저자들로 잘 알려져 있다. 지식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하는 저자들의 열망과 민음사의 이상이 합쳐져 ‘종이 없는 책’의 상상이 실현된 최초의 결실이 바로 『매일 읽는 우리 옛글』인 것이다.



■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모바일로 선물하는 한 권의 책

    『매일 읽는 우리 옛글』 론칭 기념 1권 무료 배포 이벤트!


특히 『매일 읽는 우리 옛글』은 옛 이야기의 재미를 만나게 될 청소년 독자뿐 아니라, 그간 전자책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장년층 독자에게도 새로운 기쁨이 될 것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주는 선물로도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민음사는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주요 전자책 서점 사이트 내 이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독자 초청 저자 특별 강연도 계획 중이다. 기존 인문 고전 독자와 전자책의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는 이 행사는 4월 중에 공개된다.

이 시리즈는 epub으로 제작되었고 매주 한 권씩 순차로 출간된다.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과 리디북스, 구글플레이 북 등 전자책 서점에서 각 권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1권은 어느 서점에서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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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대회․이종묵․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내용 소개

각 권은 한 인물의 작품 세계를 보여 주거나, 한 주제에 각기 다른 시선을 보여 준 여러 사람들의 글을 묶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작품마다 풀이 글과 원문을 함께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지난 22일에 출간된 첫 번째 책에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정치가로 유명한 삼봉 정도전의 글을 담았다. 첫 번째 편인 「농부와의 대화」에서는 정도전이 가상의 인물인 농부의 입을 빌려 대화체로 쓴 글이다. 당시 관료 사회, 지식인 사회를 비판하면서 은근히 자신은 바른 말 잘하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사람이라 자부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이 책의 표제 글인 「가난한 아내에게」는 귀양살이하던 정도전이 홀로 남아 집안 살림을 도맡고 있는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살림에 지쳐 짜증 내는 아내에게 “부부는 한번 혼인을 맺으면 평생 헤어지지 않는 법이니, 당신이 나를 책망하는 것은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오.”라며 달래는 모습이 지금 보아도 새삼스럽지 않다.

2권에는 『어우야담』으로 널리 알려진 유몽인의 글 일곱 편을 실었다. 이 책에서 흥미로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담배를 제재로 쓴 최초의 글 「담배 귀신 이야기」이다. 타바코와 비슷한 음을 따 ‘담파괴’ 혹은 ‘담파귀’라고 불리던 담배가 처음 일본에서 전래되어 퍼져 나가던 시기의 풍경을 그려 낸다. 책에 나오는 신령한 풀이라며 너도 나도 피워 대는 모습을 비판하며 ‘쓸개(담)를 망가뜨리는(파) 요망한 귀신(귀)’라고 경고한다.

3권에서는 영․정조 때의 저명한 학자이자 문인인 성대중과 이광려의 글을 소개한다. 표제작인 성대중의 글 「유춘오의 음악회」는 홍대용의 집인 유춘오에서 열린 음악회의 풍경을 묘사한다. 친구들이 서로 악기들을 가져와 꺼내 놓고 흥겹게 연주하던 추억을 위트 있게 그렸다. 또 경세학에 관심이 많았던 이광려는 「고구마」라는 글에서 고구마 종자를 얻으려는 고군분투를 보여 준다. 고구마가 너무 맛있어서 가진 사람들이 내놓지 않기 때문에 널리 퍼지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은 지금에 보면 슬며시 웃음이 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정조가 임금과 신하의 관계를 논한 「세상 모든 강물에 비친 달과 같이」, 서기수의 백두산 등반기, 고양이에 빗대 복잡한 세상살이를 이야기한 서거정의 「고양이를 오해하였네」 등 세상일을 논한 주장에서부터 그날그날의 감회를 적은 일기, 지인에게 보내는 편지, 일상의 풍경을 기록한 산문 같은 소소한 이야기까지 마음을 울리는 통찰과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우리 옛글을 매주 새롭게 만난다.


01234


2013. 2. 27. 20:53

2013년 2월 출간 민음사 전자책(eBook) 리스트


2013년 2월에는 11종 13권의 책이 새롭게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3. 2. 26. 21:59

오셀로

[세계문학전집 전자책]


독일 문학사에 혁명의 소용돌이를 일으킨 천재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
시대를 앞선 파격적인 형식과 삶의 본질을 꿰뚫는 강렬한 언어가 돋보이는 뷔히너의 대표 희곡들

19세기 독일 천재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가 24세의 나이로 요절하며 남긴 작품 중 오늘날까지 남아 전해 오는 것은 단 네 편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은 전부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수작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보이체크」와 「당통의 죽음」은 뷔히너 문학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뷔히너는 두 작품에서 사실적인 묘사와 파격적 형식 그리고 강렬한 대사를 통해 모순된 현실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은 인간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현대극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보이체크」는 독일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희곡 중 하나로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당통의 죽음」은 실존 혁명가 당통을 탁월하게 재해석해 냈다는 평을 받으며 역사극의 고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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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평전

[전자책]


정도전을 알아야 조선 전기를 알 수 있고 율곡을 알아야 조선 후기를 이해할 수 있다

그간 우리 학계에는 율곡에 관한 연구가 적지 않게 축적되었다. 그러나 대개는 율곡의 이기론이나 사회 개혁 사상, 교육 사상 등 각 학문별로 율곡의 한 면모만을 조명해 다루었다. 조선 시대 연구에 매진해 온 원로이자 우리 시대 대표적 국사학자인 한영우 교수는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역사학의 장점을 살려 율곡의 삶과 사상을 종합적으로 관통해 보여 주고자 한다. 또한 그동안 많이 부각되었던 율곡의 천재적 면모보다는 조선 사회 안에 도사린 병증을 고치고자 끊임없이 고뇌한 인간으로서의 율곡을 그려 낸다. 자기 시대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치열하게 부딪친 정치가이자 이기철학의 새로운 경지를 이끌어낸 학자였으며 참교육을 실천한 스승이었던 율곡의 개혁 정신과 통합적 세계관은 극한적 대립과 갈등으로 치닫는 지금 우리 사회에도 경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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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UN, TED

[전자책]


TED 피플, 그들은 무엇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네트워크를 만드는가
최초의 CD와 매킨토시가 등장했던 혁신의 메카, 다음 시대를 이끌어가는 핫피플들만의 파티를 엿본다.

최근 혁신의 대명사로 떠오른 TED, 하지만 정작 그 전모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2010년 한국 언론사 최초로 TED콘퍼런스에 초청되어 TED의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과 제이미 올리버 등의 유명 인사를 인터뷰한 저자가, 베일에 가려졌던 TED의모든 것을 밝힌다. 천재들의 디너파티로 시작했던 초창기 TED는 어떻게 세계적인 콘퍼런스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TED토크와 TEDx, TED액티브, TED프라이즈 등 TED는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을까? TED의 무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선택받고 그들은 어떻게 TED토크를 만들어낼까? TED 피플들을 맺어준다는 ‘TED 톱 텐’의 정체는? 가장 볼 만한 토크들은 무엇이 있으며 TED에 참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많은 혁신 아이디어들을 공짜로 퍼뜨리고 뛰어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TED의 방식은 그 자체로 하나의 ‘현상’이 되었다.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모이고 나눠지고 확산되는 지적 파티의 현장, 이 책에서 TED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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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세계문학전집 전자책]


사랑과 우정, 돈과 명예, 법률과 유대인 문제를 둘러싼 희비극
사랑의 시험과 목숨을 건 모험, 그 속에 기막힌 반전이 숨어 있는 셰익스피어의 초기 걸작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가 32세 무렵이던 1596~1597년에 쓴 비교적 초기 작품이다. 주인공인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 외에도 유대인 샤일록과 지혜로운 여성 포셔까지 모든 인물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희비극이다. 1605년에 초연된 후 지금까지 수없이 공연되었으며, 각각의 인물의 시선으로 다양한 해석이 이루어졌다. 또한 1914년 무성영화로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2004년 알파치노와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으로 영화화되기까지 수차례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민음사에서 출간한 『베니스의 상인』은 기존에 번역된 ‘셰익스피어 4대 희극’과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과 마찬가지로 연세대 최종철 교수가 셰익스피어의 원문에 충실하게 운문으로 번역하여 그 의미가 한층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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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세계문학전집 전자책]


달빛 아래 주고받은 첫 키스와 사랑의 맹세, 살아 있는 죽음을 통해 도달하는 죽음을 넘어서는 사랑!
셰익스피어가 빚어낸 순수한 열정의 비극, 그 사랑의 모순어법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집안 간의 반목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연인의 사랑을 그린 희곡이며, 그 극적인 구성과 아름다운 표현으로 청년 극작가였던 셰익스피어에게 커다란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또한 1597년 처음 출간된 이후, 『햄릿』과 함께 가장 많이 연극 무대에 오르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극 외에도 음악, 미술, 영화,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형태로 공연되어 왔으며 ‘로미오와 줄리엣’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연인의 대명사가 되었다. 민음사에서 출간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기존에 번역된 ‘셰익스피어 4대 희극’과 『한여름 밤의 꿈』과 마찬가지로 연세대 최종철 교수가 셰익스피어의 원문에 충실하게 운문으로 번역하여 그 의미가 한층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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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세계문학전집 전자책]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인들이 벌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 셰익스피어 4대 희극
“단 하나의 결점도 없는, 셰익스피어의 첫 번째 걸작.” ―해럴드 블룸



셰익스피어 4대 희극 중 하나이자 셰익스피어의 초기작에 속하는 이 희곡은 꿈과 환상적인 요소가 많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어 왔다. 셰익스피어는 뛰어난 코미디 창작 능력으로 어긋난 사랑의 운명에 눈물 흘리는 젊은 남녀와 이들에게 마법을 거는 요정들이 어우러져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대가의 넘치는 상상력은, 한바탕 곤혹을 치른 후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주인공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낙관적이고 희망 가득한 세계를 열어 보인다. 또한 이번에 나오는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가 원래 쓴 운문 형식 그대로 번역되어 그 의미가 크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모두 운문 번역한 연세대 영문과 최종철 교수가 이 작품도 우리말 운율을 살려 운문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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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세계문학전집]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화려하고 잔인한 작품
야망의 늪에 빠진 정직한 영혼이 악의 화신으로 파멸해 가는 이야기


『맥베스』는 폭풍, 어둠, 핏빛 등 격렬하고 거대한 이미지와 공포와 초자연적인 두려움을 일깨우는 극의 분위기, 치열하게 묘사되는 양심의 고통, 숙명적 비극과 인간의 고귀함을 밀도 있게 그려낸 셰익스피어의 걸작이다.
이번에 출간된 『맥베스』는 영국 아든 판과 리버사이드 판을 비교 분석하여 완성한 번역이다. 셰익스피어를 전공한 최종철 교수가 번역을 맡았으며, 원문의 길이와 형식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편집 역시 신경을 많이 썼는데, 막과 장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았던 당시 공연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막과 장을 새로운 장의 시작 부분에 간단하게 표기하고 장소는 각주에서 설명한 것. 이러한 방식은 아든 판 세 번째 시리즈에서 시작한 것으로 셰익스피어의 원문에 보다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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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세계문학전집 전자책]




있음이냐 없음이냐, 그 간극에서 존재의 비극을 탐색한 극문학의 정수!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의 백미, 『햄릿』을 원본에 가장 근접한 번역으로 만난다


서구 문학사에서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문제적인 인물로 평가받아 온 '햄릿'. 흔히 "죽느냐 사느냐"로 번역되는 그의 독백은 하나의 식상한 속어가 돼 버렸지만 이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햄릿』은 그동안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었던 번역을 지양하고 보다 깊이 있는 작품 해석에 기반한 최종철 교수의 번역판을 새로 내놓는다. 이 책에서 To be, or not to be가 "있음이냐 없음이냐"로 번역된 것은 이 비극이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복수라는 행위가 인간의 존재와 도덕성에 미치는 영향 및 그 행위의 본질을 추구하는 극이라는 해석을 바탕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무시되었던 르네상스 시대의 극문학으로서 『햄릿』의 의의를 최대한 살린 행별 구성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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